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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서 ISIS 비난 종교학자 피습…당국 '긴장'
ISIS의 국내 유입으로 테러발생 우려가 커진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에서 ISIS를 비난하던 종교학자가 괴한에 피습당하며 현지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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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ih: 27-11-2015 13:03
키르기스서 ISIS 비난 종교학자 피습…당국 '긴장'

(알마티=연합뉴스) 김현태 특파원 = ISIS의 국내 유입으로 테러발생 우려가 커진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에서 ISIS를 비난하던 종교학자가 괴한에 피습당하며 현지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키르기스 경찰은 27일(현지시간) 유명 종교학자인 카디르 마리코프가 전날 저녁 수도 비슈케크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마리코프는 자택 인근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다 갑자기 나타난 수명의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얼굴, 목, 손 등을 수차례 찔렸다. 사건 직후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의 위기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키르기스 정부의 종교정책 자문위원도 맡아온 마리코프는 최근 ISIS의 위협에 맞설 정부 대응책을 준비 중이었으며 각종 강연을 통해 IS를 강도 높게 비난해온 인물이다.

그는 이런 행보 탓에 그동안 이슬람 급진세력으로부터 지속적인 살해위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당국은 마리코프가 피습 직후 "ISIS가 나를 죽이려 한다"고 소리치며 구조요청을 한 정황을 들어 이번 사건을 ISIS나 그 연계세력이 벌인 계획적인 범죄로 보고 범인체포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정부 자문위원이 표적이 된 만큼 내무부가 직접 나서 수사를 지휘하는 등 사태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체인구의 75%가 이슬람교도이자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지역과 인접한 키르기스에서는 최근 ISIS등 이슬람 무장세력이 세력을 넓히며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당국은 현재 약 2천명의 자국민이 ISIS를 포함한 각종 급진세력 및 테러단체에 가담한 것으로 보며 이들의 색출 및 소탕작전을 강화하고 있다.

키르기스에서는 앞서 7월에도 현지 군부대 습격을 모의하던 ISIS 대원 6명이 당국에 사전 적발돼 사살되는 등 ISIS에 의한 테러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mtkh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1/27 18: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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