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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장미의 나라? 무기의 나라? 불가리아 무기 산업 급성장
장미의 나라'로 유명한 불가리아가 중동에서는 '무기의 나라'로 불릴 수 있을 만큼 대(對)중동 무기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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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ih: 13-07-2016 16:26
(EU) 장미의 나라? 무기의 나라? 불가리아 무기 산업 급성장

작년 무기수출 규모 전년비 59% 증가…대중동 무기수출 급증

장미의 나라'로 유명한 불가리아가 중동에서는 '무기의 나라'로 불릴 수 있을 만큼 대(對)중동 무기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불가리아 무기 수출 규모는 1년 전에 비해 59% 신장한 6억4천250만유로(약 8천100억원)로 집계됐다고 캐피털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8일 전했다.

지난해 무기 수출·거래 승인액은 14억200만유로(약 1조7천800억원)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44%가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에 몰렸다.

2013년에 이라크와 사우디에 대한 무기 거래 승인액은 2천700만유로였지만 2년만에 이 수치는 6억1천만유로로 22배 급증했다.

불가리아 무기산업이 2014년부터 중동으로 수출이 급증한 데 힘입어 성장했다는 방증이다.

이 시기는 시리아 내전에 미국과 러시아 등이 본격 개입하고,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부상한 때와 맞물린다.

2014년 불가리아는 사우디와 대형 무기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사우디군을 위한 용도는 아닌 것으로 추정됐다.

첨단 무기를 조달하는 사우디군이 구식 중소형 화기 위주인 불가리아산 무기를 사용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아프가니스탄도 불가리아 무기 수요지로 꼽힌다.

앞서 영국의 무기거래 감시 민간단체인 전쟁무기연구소가 조사해 발표한 내용을 보면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로부터 압수한 탄창 161종 가운데 47종이 불가리아산이다.

불가리아에서 제조된 저가 무기들이 주변국들에 의해 시리아 내전이나 무장단체에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들이다.

올해도 불가리아 국영 VMZ와 민간 아스날 등 무기업체는 밀려드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무기공장이 있는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지역산업인 화훼업(장미)에서 구인난을 걱정할 정도라고 AFP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VMZ의 한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생산량이 이전 1년반에 맞먹는다"고 말했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08 1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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