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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총리 전용기, 터키 반대로 운항 경로 바꿔 (EU)
그리스 정부가 앙숙 관계인 터키의 반대로 총리 전용기의 운항 경로를 바꾼 사실이 현지 언론의 보도로 알려지자 뒤늦게 터키에 공식 항의했다고 그리스 일간 카티메리니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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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ih: 18-02-2016 11:47
그리스 총리 전용기, 터키 반대로 운항 경로 바꿔 (EU)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는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지난 6일 전용기 편으로 이란을 방문할 당시 에게해의 로데스 섬에서 급유하고 터키 영공을 지나는 항로를 터키 측에 통보했다.

이에 터키 정부는 치프라스 총리 전용기는 공군 조종사가 조종하는 군용기로 비무장지대인 로데스 섬에 착륙해서는 안 된다며 허락하지 않았다.

터키는 이 항로 대신 로데스 섬과 가까운 터키 본토인 보드룸 공항에서 급유하는 경로를 제안했다.

그러나 그리스 외교당국은 터키가 대안으로 제시한 항로로 운항하면 정부가 로데스 섬을 비무장지대로 인정하게 되는 것이라며 이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치프라스 총리 전용기는 운항 경로를 바꿔 이집트에 급유하고서 키프로스,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쳐 이란에 착륙했다.

그리스 총리실은 전날 성명에서 터키의 불허로 항로를 변경했다는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며 로데스 섬이 비무장지대라는 터키의 주장에 외교적 경로를 통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그리스와 터키는 양국 사이의 에게해 영토 문제로 분쟁을 벌여 1996년에는 전쟁 직전 상황까지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바 있다.

에게해안의 그리스 섬들은 그리스 본토보다 터키 서부 해안과 가까우며, 지난해부터 유럽으로 가려는 난민과 이주자들은 터키에서 고무보트 등을 타고 에게해를 건너 그리스 섬으로 대거 밀입국하고 있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준억 특파원

justdu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2/17 18: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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